이 책은...

당신이 몰랐던 도쿄와 접해보게 해주는 안내서. 이제 그냥 다녀오는 배낭여행은 평범해서 싫다. 뭔가 목적과 테마를 가지고 도쿄를 돌아보고 싶다는 분들을 위한 책이다. 이 책은 도쿄를 음악이란 테마를 중심으로 안내하고 있다. 도쿄를 시부야, 신주쿠, 이케부쿠로, 록폰기, 하라주쿠, 진보초 등 음악 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는 총 12지역으로 나눠서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.

음악이란 면에서는 라이브하우스, 클럽, 악기점, 리허설 스튜디오, CD/레코드샵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, 근처의 유서 깊고, 유명한 카페/바, 잡화점, 음식점 등도 소개하고 있어, 단순히 음악이란 면에서가 아니라 도쿄를 종합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음미할 수 있게 되어있다.

특집에서는 일본 뮤지션들이 추천하는 도쿄의 단골 명소 17곳도 실려 있어, 그들의 독특한 취향도 느껴볼 수 있다.

목차

특집 뮤지션과 함께 걷는 도쿄

뮤지션들의 단골가게들을 음악은 물론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심도 있게 소개하고 있다

뮤지션들의 생활을 체험해보자.

-Sandii스타일의 알로하 도쿄-Sandii

-시부야 레코드 사냥 안내-야마시타 히로시 (WACK WACK RHYTHM BAND)

-LOW-IQ-01의 야마노테 안내-LOW-IQ-01

-도쿄SKA 크루징-카와카미 츠요시(도쿄스카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)

도쿄 12지역 소개

음악이란 테마로 도쿄를 12지역으로 나눠 깊이 있게 소개하고 있다.

시부야(Shibuya)

신주쿠(Shinjuku)

이케부쿠로(Ikebukuro)

시모키타자와(Shimokitazawa)

에비스(Ebisu) / 다이칸야마(Daikanyama)

하라주쿠(Harajuku) / 오모테산도(Omotesando)

미슈쿠(Mishuku) / 산겐자야(Sangenjaya)

키치조지(Kichijoji)

코엔지(Koenji)

록폰기(Roppongi) / 니시아자부(Nishiazabu)

오차노미즈(Ochanomizu)

진보초(Jimboucho)

컬럼

음악이란 테마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도쿄를 각자의 시각으로 소개하는 칼럼이다.

-패스포트를 가지고 거리로 나가자/모 시부야의 레코드사 사원

-순정률을 들을 수 있는 장소/타마키 히로키

-어쿠스틱에 어울리는 작은 라이브하우스 안내/타니구치 마사아키

-개와 라이브하우스와 식사/존(개)

-고양이와 가게/마코론(고양이)

-찻집록 스타일의 찻집/유키 타츠야

-나의 거리 니시오기(西荻)/마스코 나오즈미(도하츠텐-怒髮天)

-북한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장소/편집부

-기타 만담이 듣고 싶어서/니카이도 카즈미

-사운드와 아트가 만나는 장소/스즈에리

-이노카시라연선(沿線) 산책/나기사 주고

    -시부야 근처의 회의에(하기) 좋은 곳/오노 사토루